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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송도 영어회화학원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

612 Institute 2026. 7. 11. 09:40

 

처음에는 정말 "무슨 내가 영어회화야."​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친구가 요즘 영어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시험 준비를 하나 싶어 물어봤더니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어요.

 

"그냥 영어로 말하고 싶어서."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남았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영어학원도 알아보고, 숙제도 봐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예전에는 저도 영어를 좋아했던 사람이었다는 게 생각났습니다.

 

친구에게 학원을 다니면 정말 영어회화가 늘냐고 물어봤어요.

친구는 수업 시간 대부분이 직접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고,

 

교재만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많이 배우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 소개로 612어학원 송도점을 알게 되었고, 저도 용기를 내 영어회화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얻어가는 것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영어 실력만 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다녀보니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영어보다 제 일상이었어요.

 

수업이 있는 날이면 괜히 조금 설레고, 숙제를 하면서 표현 하나라도 더 알아가는 과정이 은근히 재미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뒤에는 저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안일을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어느 순간 제 하루는 가족 중심으로만 흘러가고 있더라고요.

 

물론 그게 싫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요즘 뭘 배우고 있지?'

 

예전에는 아이들 학원 챙기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저도 제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꽤 뿌듯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오랜만에 '누구 엄마'가 아니라 그냥 저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었어요.

아주 큰 변화는 아닐지 몰라도 저에게는 생각보다 훨씬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를 한 달 배우면서 가장 달라진 점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는 자기소개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머릿속에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 같은데 막상 말하려고 하면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영어만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제 이야기를 한국어로 편하게 나누고, 그 내용을 하나씩 영어로 바꿔가며 말하는 방식이라 부담이 훨씬 적었습니다.

 

덕분에 영어를 공부한다기보다 대화하는 느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꾸준히 수업을 듣다 보니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영어 문장을 말하려고 하면

 

"이 문법이 맞나?"

"틀리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부터 들었는데 지금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말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말 큰 변화였습니다.

 


일상에서도 조금씩 영어가 가까워졌어요

아이들이 영어 숙제를 하다가 물어보면 예전에는 괜히 겁부터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아는 건 아니더라도 함께 찾아보고 간단한 표현 정도는 자신 있게 알려줄 수 있게 됐어요.

 

학부모 모임에서도 영어 이야기가 나오면 예전에는 조용히 듣기만 했는데,

이제는 저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여행 중 외국인이 길을 물어본 적도 있었어요.

정말 짧은 대화였지만 제가 아는 영어로 직접 대답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웃기만 하고 지나갔을 텐데, 그날은 저도 모르게 영어가 먼저 나왔어요.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영어가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영어를 무서워하지는 않게 됐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변화는 영어 실력이 아니라

'나는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바뀐 것​입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졌어요.

 


영어회화를 고민하고 있다면

영어회화를 시작하려고 하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기초가 없는데 괜찮을까?
  • 나이가 있는데 늦지 않았을까?
  • 영어를 너무 오래 쉬었는데 가능할까?

저도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시작해 보니 영어는 준비가 다 끝난 뒤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면서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혹시 지금도 영어회화를 망설이고 계신다면 저처럼 한 번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영어를 배우는 시간보다 나 자신을 다시 찾는 시간이 먼저 찾아올지도 모르니까요.

 

 

실제 김** 수강생님의 후기를 정리하였습니다.